터플넥
남의 시선을 의식하며 살아오지 않았고, 지금도 그러한데 요즘 부쩍 의복에 지출이 늘고 있다.나이가 들고, 살이 찐 것도 이유이고, 그냥 마음이 시키는 대로 구매한 것 같기도 하다. 오늘은 아마존에서 구매한 터틀넥 이 도착했다. 국내에서는 XL이지만 미국인들 체형을 생각해 보았을 땐, M이 맞을 것 같아 주문했는데,역시나 조금은 타이트 하다. 조금은 불편하지만 입다 보면 적응하겠지.. 근육진 몸매였으면 참 매력적이겠다. 싶지만, 배가 한참이나 나온 덕에 좀 부끄러운 옷테다. 시보리 부분도 튼실하고, 여유 있고 길게 올라온 목을 감싸는 부분도 감촉이 좋다. 한국에서만 의복을 구매하다가, 신발이며, 양말이며 아마존에서 구매해 본 결과.. 어느 정도 이상의 가격대에서는 미국제품이 가성비가 훨씬 좋..
살아 숨쉬는 숲
2024. 10. 23. 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