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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르는 게 약이다?

    2024.10.27 by 그사이 어딘가

  • # 치유되는 공간

    2024.10.26 by 그사이 어딘가

  • 터플넥

    2024.10.23 by 그사이 어딘가

  • 24.10.22 기분

    2024.10.22 by 그사이 어딘가

  • 그 #1

    2024.10.22 by 그사이 어딘가

  • 7월 1일 - 할 수 있는 일과 그렇지 않은 것.

    2023.07.01 by 그사이 어딘가

  • 공부하자.

    2023.06.26 by 그사이 어딘가

  • 세이노의 가르침.

    2023.06.26 by 그사이 어딘가

#모르는 게 약이다?

오래된 작은 매장, 파트타이머로 근무 중인 스텝 덕분에 최근에는 쉴 수 시간이 생겼다. 그들과 소통하며, 나름 해줄 수 있는 부분들에 신경을 써주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부족한 점이 너무 많다. 부끄럽고 미안하고 그런 마음이 들기 때문이다. 어쩌다 그들 교대시간에 나눈 대화를 전해 들었는데, 차라리 몰랐으면 어땠을까 싶다. 실망스러우면서도 한편으론 참 많이 부족한 매장이구나.. 싶다… 더 잘해야겠지만, 모르는 게 약이다 싶다.

마음의 숲 2024. 10. 27. 07:01

# 치유되는 공간

가능하다면 집안의 한 부분은 생활에서 벗어나 치유와 쉼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면 좋다고 생각한다.우리 집 식탁은 그 기능을 상실하고 온갖 잡동사니와 아이들 프린터물로 가득하다. 아내도 그런 것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다. 결국 정리는 내 몫이란 거다.  그렇게 시간을 두고 식탁을 정리하고 거실 창가옆에 1평 정도 식물들을 모아두고, 작은 스탠드, 의자 작은 스툴을  배치한다. 나는 그곳을 가족들에게 '힐링공간'이라고 부든다. 차를 마시며 창밖으로 보이는 먼산을 바라본다.오늘처럼 아름다운 날씨를 바라보며, 떠오르는 감정과 생각을 받아들인다. 자리에서 일어나 뒤돌아서면 엉망인 집구석이지만 말이다. 그리고 보면 내 마음도 그렇다. 온갖  더럽고 거친 생각과 마음이 가득할지라도, 마음 한편에도 아름다운 감..

카테고리 없음 2024. 10. 26. 13:22

터플넥

남의 시선을 의식하며 살아오지 않았고, 지금도 그러한데 요즘 부쩍 의복에 지출이 늘고 있다.나이가 들고, 살이 찐 것도 이유이고,  그냥 마음이 시키는 대로 구매한 것 같기도 하다. 오늘은 아마존에서 구매한 터틀넥 이 도착했다. 국내에서는 XL이지만  미국인들 체형을 생각해 보았을 땐, M이 맞을 것 같아 주문했는데,역시나 조금은 타이트 하다.  조금은 불편하지만 입다 보면 적응하겠지..  근육진 몸매였으면 참 매력적이겠다. 싶지만, 배가 한참이나 나온 덕에 좀 부끄러운 옷테다.  시보리 부분도 튼실하고, 여유 있고 길게 올라온 목을 감싸는 부분도 감촉이 좋다.  한국에서만 의복을 구매하다가, 신발이며, 양말이며 아마존에서 구매해 본 결과..   어느 정도 이상의 가격대에서는 미국제품이 가성비가 훨씬 좋..

살아 숨쉬는 숲 2024. 10. 23. 18:10

24.10.22 기분

추적추적 비가 내리고, 몸이 아픈날에는 기분이 좋기가 힘들다. 열은 39도 가까이 오르고, 약기운에 반쯤 정신이 나가있지만, 해야 할을 미루지 않고 꾸역꾸역 붙잡고 해내는 내가 기특하다.  그래서?한편으론 기분이 좋다. 10년 이상 미루어 오던 매장 화장실 비데를 자가 설치하고, 귀찮은 자잘한 일들도 대충 마무리 짖고 있다. 아직 원두 포장과 해야 할일이 남있지만, 이정도면 훌륭하다. 오늘도 많은 것을 배운다.  그나저나 시간이 너무 느리게 가는구나. 아직 3시라는게 믿겨지지가 않는다. 젠당

마음의 숲 2024. 10. 22. 15:16

그 #1

덥수룩한 수염과  큰키는 아니지민 다부진 체격을 가진 중동 사나이.그는 중동에서 소수 부족태생으로 어떤 이유에서 미국에서 성장을 하였고, 지금은 한국에서 가정을 이루어 살고 있다. 갈색의 피부와 대조적인 파랑색 눈동자.올해 가장 많이 생각을 나누는 친구다.  젊은 나이에 투자로 큰 부를 이룬 상태이고, 나와 투자에 대한 많은 의견을 교환한다. 풍파를 많이 격은 그는, 나이에 비해 매우 조숙하고 생각이 깊다.  그러나 투자에 있어서는 꽤나 과감하고, 참을성이 없는 편이다.이부분이 나와는 생각이 많이 다르다.  좋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다가도, 위험한 사람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 있다. 미국에서 사업에서 벌어지는 헤프닝을 처리하는 모습을 보면 특히 그렇다.  살아온 그의 역사가 순탄하지 않았기 ..

살아 숨쉬는 숲 2024. 10. 22. 15:09

7월 1일 - 할 수 있는 일과 그렇지 않은 것.

현실을 얼마나 일찍 깨닫게 되느냐에 따라, 후에 감당해야 할 것들이 달라지는 것 같다.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많은 실패경험을 쌓아야 한다. 그래야 인생 후반부를 지혜롭게 살 수 있는 것 같다. ‘할 수 있는 일과 그렇지 않은 일은 어쨌거나 우리 생각이 언제나 언제나 옳다.’라는 말이 있다. 무슨 일이건 마음먹기에 따라 다르다. 그러나 저 두 가지를 구별하고 집중하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하는 게 중요하더라. 내일 폭우가 내리는 것은 어떻게 할 수 없는 일이지만, 분명 그 안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 그것을 명심하자.

마음의 숲 2023. 7. 1. 10:10

공부하자.

자기 개발서, 성공학을 읽는 것을 좋아한다. 멘탈을 잡아주기도 하고, 새로운 시각이 생기기도 한다. 그런데 착각하지 말자. 마치 저런류의 책을 읽는다고 나도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니다. 진짜 공부를 하자. 목표를 갖고, 성취하자. 저기 개발서는 10%면 족하다.

마음의 숲 2023. 6. 26. 10:36

세이노의 가르침.

2019년에 닥친 코로나, 팬데믹은 나의 삶에 대부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겉으론 드러난 삶은 크게 변함이 없지만, 짧은 시간 동안 내적인 변화가 크게 일어났다. 강렬한 자극은 사람을 변하게 한다. 그동안 독서량이 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이나 늘었다. 출퇴근 버스 안에서도 책을 읽고, 그렇지 않더라도 한 손에는 꼭 책을 쥐고 있는다. 자산버블이 엄청나게 일어났을 때, 나도 그 흐름에 따라 자산에 투자를 시작했고, 경제와 자본의 속성에 관한 책을 자연스럽게 접하게 시작했다. 잘 알지 못했던 세상을 알아가는 재미가 너무나 즐거웠다. 퇴근길에 서점에 둘러보는 작은 취미도 생겼다. 수개월 전에 우연히 접하게 된 책이 ‘세이노의 가르침’이다. 담백하고 진솔했다. 마치 손자를 타이르는 할아버지를 만난 그런 ..

살아 숨쉬는 숲 2023. 6. 26.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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