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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22 기분

마음의 숲

by 그사이 어딘가 2024. 10. 2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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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추적 비가 내리고, 몸이 아픈날에는 기분이 좋기가 힘들다. 

열은 39도 가까이 오르고, 약기운에 반쯤 정신이 나가있지만, 해야 할을 미루지 않고 꾸역꾸역 붙잡고 해내는 내가 기특하다. 

 

그래서?

한편으론 기분이 좋다. 10년 이상 미루어 오던 매장 화장실 비데를 자가 설치하고, 귀찮은 자잘한 일들도 대충 마무리 짖고 있다. 

아직 원두 포장과 해야 할일이 남있지만, 이정도면 훌륭하다. 오늘도 많은 것을 배운다. 

 

그나저나 시간이 너무 느리게 가는구나. 

아직 3시라는게 믿겨지지가 않는다. 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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