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수화물 주의하기

기내수화물 때문에 낭패보지 않기.

2022년 코로나가 다시 유행중이지만, 그전처럼 이동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있어 여행의 수요가 폭발적인 입니다.

3년만에 제주도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는데, 두가지 때문에  수속이 늦어지고 매우 번거롭게 되었습니다. 

 

1. 배터리 용량

공항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을수 있습니다. 그러나 꼭 기억하셔야 하는게 보조배터리 용량입니다. 

공항검색대에서 보조배러티와 배터리가 들어간 제품의 용량에 따라 기내에 반입 할 수 있는 갯수가 제한되고

불허됩니다.  

 

노트북은 어지간 해서는 크게 문제가 안되는 것 같으나, 보조배터리의 경우 100w 까지만 챙기는게 정신건강상 이로울 것 같습니다. 

160w가 넘어서면 폐기하거나, 다시 나가서 보관함에 비용을 지불하고 두고와야 할지도 모릅니다. 배터리는 수화물 캐리어에도 실어 보낼수가 없습니다.

 

2. 키링에 달린 부속물.

가까운 제주도 여행이라 평소에 배던 가방에 간단히 준비해서 여행을 나섰습니다. 

키링에는  다양한 키와 빅토리눅스 손톱깍이가 달려 있었는데 여기에 달린 2.5cm의 칼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보조배터리와 마찮가지로 .. 검색대에서 폐기 조치를 하거나 짐을  보내는 곳에 다시  따로 보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꼭 가져가야 하는 멀티툴이 있다면 반드시 캐리어에 함께 수납하여 수하물로 보내셔요. 기내반입이 안됩니다. 

 

멀티툴만 따로 보내보니 작은 봉투에 담아, 보내지게 되고 수하물을 찾는 곳에서 직원분이 나와 신원을 확인후 편하게 수취 할 수 있었습니다. 

 

정리1. 보조배터리는 캐리어 x, 기내가방에는 100w 까지만 챙기자.

정리2. 키링에 딸린 작은 칼날도 주의하자, 무조건 캐리어에 함께 수납해서 수화물로 보내자. 

 

 

문제의 키링과 멀티툴

키링과 멀티툴